비즈 프로필 [홈] 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기존에 올렸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온라인 홈페이지가 없으시거나 다른 SNS계정을 이용하고 있지 않으시다면, 당근마켓의 [소식]에 제품 및 이벤트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의 "뻥투기하우스" 당근마켓 [소식] 글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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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과 쿠팡에 내 상품을 올리고 나서 무수히 많은 온라인 광고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대부분 리뷰 작성, 체험단, 블로그 후기, 인스타그램 포스팅 올리기 등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은 한달에 10만원에서 12만원이며, 1년 에서 2년 장기 계약을 해야한다는 내용이었다. 당장 조회수를 올려줄 수 있다는 말에 끌렸지만, 자세한 계약 조건을 들어보고 "왠지 사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약은 사업자에게 아주 불리한 조건이었다. 만약 업체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중간에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고 싶다면 업체에서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고, 모든 비용은 그대로 지불하며,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내용이었다. 만약 회사가 중간에 문을 닫거나, 광고 업체가 약속대로 광고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별로 믿음이 가지 않는 온라인 광고 업체에 맡기기 보다는, 내가 좀 더 발품을 팔아 온라인에 홍보할 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사업자 계정이 있다면 자동으로 뜨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광고 비용도 알아보았다. 그러나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고, 과연 효과가 있을지도 확신이 서지 았았다. 그래서 좀 더 고민하던 중 "당근마켓"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 당근마켓 광고는 어떨까?
나는 평소에 당근마켓을 애용한다. 당근마켓에서 내가 필요없는 물건들을 처분하고,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을 득템 하는 쾌감은 짜릿하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도 당근마켓을 애용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손님들의 핸드폰에서 당근마켓 알림이 "당근!" 하면서 여러번 울리는 것을 듣고, " 아, 이동네 사람들도 당근마켓을 많이 쓰는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설 연휴가 되어 사람들이 당근 마켓을 더 많이 접속하는 기간에 광고를 올려보기로 결심했다. 리포트 분석 결과 광고 효과는 성공적이다.
일단, 가게 "뻥튀기하우스" 랑 가까운 동네 "수택동"과 아파트 단지가 많고 상권이 좋은 옆동네 "인창동" 두 지역과 그 주변 지역 총 7개를 선택했다.
3일 광고 예산은 52,300원 이었고;
광고 3일차 오전 11시 22분 기준으로 총 지출 비용은 30,108원이다.
#당근마켓vs인스타/페이스북 광고 비용 비교
당근마켓의 광고비는 노출수 1000회당 비용(CPM)은 3000원~6000원이다.
광고 단가는 카테고리와 지역별 경쟁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당근마켓을 알아보기 전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비도 알아보았는데, 당근마켓에 비해 비쌌다.
당근마켓의 정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000회 노출당 비용이 9,900원, 인스타그램은 5,600원이라고 한다.
나는 이 클릭률을 보고 많이 놀랐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구글 에드센스 광고의 경우 클릭률은 0.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1000명당 1명 비율로 광고를 클릭했는데, 당근마켓의 경우 평균 3.36%, 수택2동과 수택3동의 경우 4%가 넘어가는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당근마켓 지역광고 효과 칭찬해
당근마켓 덕분에 문의전화도 오고, 문의 채팅으로 연락도 꽤 왔다. 설 연휴기간에 휴식을 포기하고 가게 영업을 하는터라, 좀 더 많은 손님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에 시작한 광고였는데, 아주 만족한다. 물론 내가 관리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리뷰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당근마켓도 분명한 자극제가 되어 매출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설 연휴 전주에 매출이 크게 떨어져서 고민이 많았는데, 당근마켓에 올리고 나서 그 전의 매출 수준정도로 어느정도 회복했다. 앞으로 꾸준히 당근마켓 광고를 활용해보고 싶다.
저비용으로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방법을 찾고 계신 나와같은 "소상공인"은 당근마켓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2020년 12월 21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했다. 상호명은 "뻥튀기하우스", 야채, 과일, 곡류로 만든 웰빙 간식을 판매한다. 위치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해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건 로고 만들기였는데, 모든 것을 외주를 주기에는 너무 부담이 많이 되었기에, 내가 직접 로고도 만들었다. 사용했던 어플은 Canva 라는 어플로, 여러가지 템플릿 중에서 "웰빙 간식"을 표현할 수 있는 꽃 그림을 골랐다. 때에 따라 이미지와 텍스트의 배치는 좀 변형해 쓰기도 한다.
간판은 최대한 눈에 띄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친구와 동생이 풍선이랑 색종이도 붙여서 예쁘게 꾸며주었다.
매장에는 총 약 80가지의 제품이 준비되어있다. 매일 재고를 체크하고 많이 나간 물건은 소분해서 진열해 놓아야 한다.
카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매일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파워포인트도 사용하지만,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와 같은 여러 사이트를 활용해서 메뉴판 및 광고물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