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사장님일기] 어린이집 선물 재주문, 제품 소분하기
#오늘 한 일
1. 어린이집 선물 재주문 준비하기
2. 부족한 제품 소분하기
# 어린이집 선물 재주문 준비하기
어제 열심히 준비했던 어린이집 선물을 오늘 오후에 가져가셨다. 주문하신 것 외로 선생님들, 원장님 선물도 가득 넣어드렸었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또 한번 재주문을 해주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음 번에 또 행사 준비 할 때 가져가시면 좋을 만한 제품들도 추가로 포장해서 샘플을 넣어드렸다. 포장은 이번에도 예쁜 벚꽃이 그려져 있는 지퍼백으로 골랐다. 유치원 선생님들도, 학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유치원 행사에 잘 어울릴 것 같다.
# 부족한 제품 소분하기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일은 소분하는 일이다. 우리 제품은 박스나 벌크로 물건이 들어오면 소분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매장의 재고를 확인해서 부족한 제품은 소분해 채워놓아야 한다.
우리 매장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제품은 3000원 짜리 강냉이, 마카로니다. 3층으로 특수 제작된 지퍼백으로 포장되어, 먹다 남으면 잘 닫아 항상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봉지 크기도 크지 않아서 먹기에도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우리가게 강냉이랑 마카로니는 정말 맛있다. 소분하고 애매하게 남으면 나도 그릇에 담아놓고 간식으로 먹는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강냉이, 마카로니, 부채센베이를 소분했다. 우리집 부채센베이는 정말 맛있다고 한번 맛보신 고객들은 꾸준히 찾으신다. 부채센베이는 너무 잘 깨져서 조심스럽게 포장해야한다. 저번에 부채센베이 2박스 분량을 잘못 보관했다가 다 깨졌던 아픈 기억이 있다.
오늘은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의 사장님 일기, 끝.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창업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장님일기] 제품사진찍기/SNS계정 관리하기 (0) | 2021.02.19 |
---|---|
[사장님일기] 네이버 지도 리뷰 달리다 (0) | 2021.02.18 |
[사장님일기] 네이버스토어 첫주문, 어린이집 선물 주문♥ (0) | 2021.02.16 |
[사장님일기] 당근마켓 활용법3 - 비지니스계정 (0) | 2021.02.15 |
[사장님일기] 당근마켓 활용법2 (0) | 2021.02.14 |